한 동안 푹 빠져서 자주 듣고 따라부르던 찬양이 있습니다. ‘Cece Winans’의 영상으로 처음 듣게 된 찬양이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오래 전에 발매되었던 곡이더라구요. 그제서야 유투브에도 ‘Bethel Church’에서 부른 영상도 있고, 다른 팀에서도 부른 찬양 영상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Cece Winans’가 편곡한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앨범 수록된 음원보다는 한 집회 영상 속 라이브 실황을 가장 좋아하구요. ㅎㅎ
가사를 보고 난 후에는 이 찬양을 더 좋아하게됐는데 한국말로 번역을 해보려니 영어에 담긴 깊은 의미를 그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 아쉬웠어요. 다시 말하면 마음으로 와닿는 공감각적인 느낌? 감동?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웠어요. 혹시 더 와닿는 표현으로 번역이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댓글로 도움주세요!!
미리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All the saints and angels bow before your throne
모든 성자들과 천사들이 주의 보좌 앞에 절합니다
All the elders cast their crowns before the lamb of God and sing
모든 장로들이 그들의 왕관을 하나님의 양 앞에 벗으며 찬양합니다.
> 이 장면을 상상하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You are worthy of it all, you are worthy of it all
위대하신 주
For from you are all things, and to you are all things, you deserve the glory
주님께로부터 난 모든 것, 주님께 드리는 모든 것.
당신은 영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 앞선 가사에 등장한 인물들이 이 가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ㅠㅠ
Day and night, night and day, let incense arise
Day and night, night and day, let incense arise
Day and night, night and day, let incense arise
낮과 밤, 밤과 낮, 향을 피웁니다.
> 밤낮으로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모습인 것 같아요. 저는 특히 낮과 밤, 밤과 낮 이렇게 강조된 표현에 눈물이 났어요. 낮이나 밤이나, 밤이나 낮이나 끝이 없는 연속성.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데 그 향기로운 제사의 모습.. 향처럼 올라가는 기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성도된 모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모습. 그렇게 살아야겠다! 또 다시 다짐하고 소망해봅니다.